율리아 스테파노바 Yulia Stepanova

바가노바 클라스 영상을 보다 알게 된 무용수인데 마린스키에서 잘 키워주고 있는 것 같다. 이번에 영국가는데 로얄 오페라 하우스에 하는 마린스키 투어에 불새 주역으로 올라가 있고 백조 데뷔도 지난해인가 했다고 하며 학교때 영상부터 마린스키 공연영상들까지 차곡차곡 잘 올라와있다. 사실 너무 잘 올라와서 엄청 헌신적인 매니저가 있나 싶을 정도였다.




 앞부분은 바가노바 졸업발표회 같은 데에서 춘 키트리
얼굴이 정말 섹시하게 생겨서 저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는 street dancer 역할, 6:40 초가량부터 나온다.






백조 데뷔
요염하고 끼가 넘치게 생겼지만 백조도 잘 어울리고 소화 잘하는 것 같다. 그리고 학생때에 비해 살이 많이 빠진 것처럼
보이기도 한다. 충분히 날씬하고 보기좋지만 깡마른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이 영상에서는 되게 말라보임.






Yulia Stepanova 2005 Vaganova Russian Dance Swan Lake Tchaikovsky
내가 맨 처음 봤던 바가노바 클라스 영상 중 하나인데 앞줄 센터에 서 있다.
다른 애들은 다 학생같이 추는데 혼자는 프로댄서처럼 추는 듯 보일 정도로 느낌을 잘 살리고 음악성이 좋다.
같이 배우는 애들이 질투했을 것 같을 정도로 혼자만 눈에 띄게, 진짜 무대에 혼자 서 있듯이 춘다.
테크닉도 나무랄 데 없지만 저런 부분이 있어야 주역에 가나봐.





















스티븐 맥레이 Steven Mcrae

타마라 로조와 스티븐 맥레이의 돈키호테각각이 뛰어난 무용수인건 말할 필요도 없고 좀 더 관록있는 여자무용수와 젊은 남자무용수 조합답게 보기도 매우 편하다. 스티븐 맥레이의 춤 자체도 좋지만 서포트 기술은 더 인상적이다. 마지막 코다 끝 부분 보면 타마라가 턴 돌고 있을 때 손 놓고 타마라의 테크닉을 돋보이게 해주고서끝에 다시 허리 잡아서 제대로 마무리하... » 내용보기

나데즈다 그라체바 Gracheva as Egina

Gracheva as Egina 나데즈다 그라체바의 예기나 역정말 춤을 너무너무 잘 추는 게 느껴지는 그라체바뭐라 할 말도 없다 하아......부족한 데가 하나도 없어....춤 자체가 너무 훌륭한데 춤에만 매몰된 것도 아니고, 그라체바는 아마 어떤 종류의 춤이든 잘 췄을 거다. 크라수스가 예기나의 활기를 못 따라가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. 예기나는 저렇... » 내용보기

알라 미알첸코 Alla Mikhalchenko

마누엘 르그리와 함께 한 지젤 다큐멘터리오래된 영상이라 아직 마누엘 르그리는 아주 젊고 알라 미알첸코 역시 활발히 활동하던 때인 것 같다. 인터뷰는 르그리에 맞춰져 있지만, 아마도 프랑스에서 초대된 젊고 멋진 남자 댄서 소개? (이 놈의 러시아어)알라 미알첸코도 짧게 말하는데 내가 그녀에 대해 상상한 말투 그대로다. 조용한 사람일 것 같아. 연... » 내용보기

아네스 레테스튀 Agnes Letestu 파리 오페라 발레

스토리가 없는 백색발레 작품, 이런 작품일수록 움직임이 칼같이 깔끔해야하는데 아네스 레테스튀는 고전 틀 그 자체처럼 춤춘다. 처음 봤을 때 '헐 어떻게 저렇게 잘 추냐'싶었던 영상이랄까. 일본 갈라에서 호세 마르티네즈와 춘 로미오와 줄리엣, 두 무용수가 모두 무릎 사용이 너무 좋다. 발레 클라스에서 선생님들이 항상 무릎을 깊이 사용하고 쁠리에를 많이 하... » 내용보기